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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변경하는 방법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작업표시줄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작업표시줄에는 자주 쓰는 프로그램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배치하여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아이콘의 크기를 조절하지 못하면 공간 활용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윈도우 10과 11에서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10에서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정하기

윈도우 10에서는 아이콘 크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다음의 단계에 따라 간단히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앱을 통한 아이콘 크기 변경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크기를 조정하려면 설정 앱으로 가야 합니다. 우선, 화면의 하단에 있는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설정’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 설정 화면에서 ‘개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 ‘작업 표시줄’ 항목을 클릭합니다.
• ‘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 사용’ 옵션을 활성화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적용된 후, 작업표시줄 아이콘의 크기는 이전보다 약 70% 정도 줄어듭니다. 이와 함께 작업표시줄의 높이도 일관되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윈도우 11에서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정하기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설정 내에서 아이콘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수동으로 아이콘 크기를 조정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아이콘 크기 변경하기

레지스트리 편집기는 신중하게 다뤄야 하며, 잘못된 수정은 시스템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레지스트리 백업을 권장합니다.

• 먼저, ‘실행’ 창을 열기 위해 Win + R 키를 누릅니다.
• ‘regedit’를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이제 ‘Advanced’ 키 아래에서 새로운 DWORD 값을 생성해야 합니다.

•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새로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 ‘DWORD(32비트)값’을 클릭하고, 새로운 키의 이름을 ‘TaskbarSi’로 설정합니다.
• TaskbarSi 값을 두 번 클릭하여 데이터 값을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 0: 작은 아이콘
• 1: 기본 아이콘
• 2: 큰 아이콘

이 설정이 끝난 후, 컴퓨터를 재시작하여 변경 사항이 적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재부팅이 어렵다면, 파일 탐색기를 다시 시작함으로써 변경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변경 결과

설정 후 아이콘 크기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작은 아이콘을 선택할 경우, 베젤의 크기가 줄어들고, 더 많은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 크기를 크게 설정할 경우에는 아이콘의 해상도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과 사용 상황에 따라 적절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윈도우 10과 11에서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각 버전의 특성에 따라 설정 방법이 다르지만, 개인의 사용 편의를 위해 아이콘 크기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유용합니다. 앞으로 윈도우 11에서 아이콘 크기 조정 기능이 공식적으로 추가되기를 기대해보며, 필요한 경우 위에서 설명한 방법을 시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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